[경제] 한국전력 - 계속되는 적자와 추가 요금 인상 필요성

[재무흐름]
21년 4분기 기준
* 영업손실 4조 7,000억원 / 시장 예상치 하회
* 매출액 15조 5,000억원 (5.6% YoY)
* 영업손실기록 - 4조 3,000억원

[주요 이슈]
* 원가부담 지속적 상승 
 - 전기요금 인상에도 불구, 연료비 등 비용 부담 지속
 - 또한 최근 WTI 유가 USD 100.00을 돌파하는 등 유가 상승으로 비용 추가 압박이 있어 재무적개선 기대 어려움

* 신에너지, 전기차 등 앞으로 전기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
* 원전 복원 기대
* 배당 매력은 여전히 유효

아시다시피 한국전력은 전기을 생산하지만 원료는 수입해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원유, LNG 등 원료 인상은 한국전력에게 달가운 소식은 아닙니다. 원료 인상만큼 전기요금 등 인상을 해야하지만 전기요금은 원료 인상만큼 탄력적으로 변경할 수 없죠. 갑자기 전기요금을 20%이상 올린다면 모두에게 부담이기에 엄청난 반발이 나올 것이니. 이러한 점이 한국전력에게는 계속해서 압박으로 작용할 듯합니다.

최근 러 - 우크라이나 사태로 급등한 WTI 차트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