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정말 너무나 어렵네요. 지금 계좌를 열어보면 손실 중이라는 말로는 다 담기지 않는 답답함이 밀려오고, 지표상의 밸류 가치란 게 과연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을 정도로 무용지물처럼 느껴집니다. 불과 몇 주 전, 어떤 해외 유튜버가 "지금은 AI 버블의 국면"이라며 경고했을 때만 해도 솔직히 흘려들었는데... '설마… 실적이 이렇게 찍혀 나오는데 그게 어떻게 다 거품이겠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사실 상반기 축제의 장에 익숙해져서 그런것 같네요. 수익을 내면 어느 정도는 뱉어낸다는 각오로 투자해야한다는 걸 알지만 참 어렵네요. 하지만 오늘 맞닥뜨린 시장을 보니 그때 그 경고를 조금이라도 귀담아듣고 조심했어야 했다는 후회가 짙게 남습니다. 그리고 하락장에선 더 보수적해야 한다는 걸.. 그 하락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