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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6월 첫째 주 주요 이슈 및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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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금요일, 여러 가지로 호재가 터지면서 마무리해버렸네요. 특히 다우 3%이상 상승... 27,000p 돌파라니... 월요일이 기다려지긴 오랜만이네요..
3% 상승 이끈 호재, 하나하나 오늘도 면밀히 분석해보겠습니다.

#1 미국 일자리 증가세 - 250만개 깜짝 급증
코로나로 미국 노동시장은 박살(?)났다고 할 정도로 처잠했죠.. 특히 코로나때문에 증권시장은 치료제없이는! 일자리 회복이 어렵다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다시 일자리 복귀 시, 코로나 감염이 재시작될지 모른다는 두려움때문이죠... 
그런데 실제! 노동시장은 우려와 달리, 매우 좋은 쪽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실업자 수 감소 및 일자리 증가라니.. 우려했던 요소가 해제되었다는 뜻!  예상치 못한 행운같은 느낌이라 할까요? 


#2 유가 감산 연장 회의 SOON - 호재! 좀 어려워요!
곧 유가 감산 회의가 다시 개최될 예정입니다. 유가가 무슨 주식이랑 관련이 있냐? 이럴 수 있지만, 지난 번에 올렸던 글 중 우리나라 수입, 수출 부분에서만 보더라도, 유가는 아직도 세계경제 영향력이 상당함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경제와 주식은 상당한 영향이 있으니 당연히 주식시장에도 유가 영향은 상당하겠죠?
전기차, 수소차, 친환경차가 나오더라도, 공장이 돌아가기 위해선 기름은 아직 빠질수 없는 자원입니다. 

그래, 주식과 유가가 관련있는 건 알겠다 그래서? 
유가 가격이 매우 낮을 경우, 정유사업은 상당한 피해를 받습니다. 특히 셰일가스 쪽 등은 파산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왔었죠.. 만약 파산하면 그 기업만이 아니라, 관련기업들도 타격을 자연스레 받게 되고, 기업이 망하니 경제도 망가지게 됩니다.
즉 유가 하락은 부정적인 요소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난 번 코로나 초창기에 자존심(?)쎈 산유국들끼리 극적 타격을 이루어냈죠. 
아직도 코로나가 유행하고 있는 지금, 유가 안정을 위해선 감산 연장 회의..정말 좋은 호재입니다. 잘 타결되어서 유가라도 안정화되어서 경제가 차츰차츰 안정화되었음 좋겠네요!


#3 유럽중앙은행(ECB)의 부양책
"절대 시장을 이기려하지 마라. 시장정책에 맞서지 마라" 라는 말이 떠 오르네요. 부양책과 여러 가지 호재로 계속해서 최근에 상승추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며칠 전 ECB는 이날 회의를 통해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 규모를 6000억 유로 증액했으며, 독일 역시 1300억 유로 규모의 추가 부양책을 내놨습니다. 
이렇게 시장에 흘러나온 돈은 결국 소비로 이어지며, 코로나 시국이라도, 시장에 활력이 생기지 않을까 스럽게 기대해봅니다.

 

이대로 코로나 치료제까지 개발되면서, 코스피 2,500p까지 렐리가 이어지길 살살 빌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