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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갤럭시 S23 기본형도 100만원 돌파하나

BS blog 2023. 1. 1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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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갤럭시 S23 기본형 가격 100만원 이상
내달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이하 갤S23)’ 시리즈의 가격이 최소 12만원 오른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본형의 가격은 $940로, 현재 환율을 적용하면 기본형 모델의 국내 출고가는 100만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요즘에는 폰 가격에도 엄청난 부담인 것 같습니다. 특히 배터리 수명까지 생각하면 보통 2~3년 주기로 바꿔야 하는데 말이죠.

2) 갤럭시 S23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 1,358달러(약 168만4000원)
기본형과는 달리 상위 모델인 플러스는 1149달러(약 142만5000원),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는 1358달러(약 168만4000원)로 예상됩니다. 전작 갤럭시 S22와 비교하면 모든 모델의 가격이 약 100달러(약 12만4000원) 넘게 오른 격인데, 작년 출시된 갤S22 시리즈는 기본형·플러스·울트라 모델이 각각 799달러, 999달러, 1199달러에 출시되었습니다.

갤럭시 S23 예상도

 

3) 아이폰 14 프로의 가격은 1,499달러 (약 185만 9000원)
그에 반해 아이폰14의 경우, 기본형은 1,099달러(약 136만 3000원), 상위 모델인 플러스 1,199달러(약 148만 6000원), 한 단계 더 상위모델인 프로의 경우 1,499달러(약 185만 9000원) 예상됩니다.
아이폰과 갤럭시 폰 가격을 비교하면, 약 20만원정도 가격 아이폰이 더 비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아이폰은 선호층이 있어, 인기가 많을 듯 하네요.

 

4) 갤럭시의 가격 인상요인으로는 원자재, 부품 값 인상으로
업계는 앞서 원자재 값과 부품 값 상승을 이유로 갤S23 시리즈의 가격 인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갤럭시S23 시리즈는 퀄컴의 최신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인 스냅드래곤8 2세대가 탑재되고, 울트라 모델은 시리즈 최초로 2억 화소 카메라를 갖출 것으로 보입니다.

5) 폰 가격도 이젠 무시 못하는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과거 초콜렛폰, 바나나폰 등 출시되었을 때에는 이 정도 가격대가 아니었던 기억하는데...해가 지날수록 폰 가격도 같이 오르는 느낌인 건 왜 일까요? 요즘은 필수재가 된 스마트폰이 조금씩 부담이 되는 건 현실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