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반려동물 전성시대 - 반려인 1,500만 시대
1) 설날 속 풍경의 변화
2022년 반려인 1,500만 시대를 맞으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펫팸족(펫과 패밀리를 합한 신조어)’은 계속 증가추세이며 시장 경제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반려동물을 위한 상품을 찾는 소비자도 많아지고 있고 강아지, 고양이 등을 위한 한복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2) 일반 한복 VS 강아지 한복
설날이나 추석 등 큰 명절에는 한복을 입는 것이 우리의 풍습 중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문화가 단순 사람에게 아닌 강아지 등 반려동물도 가족으로 여기면서 강아지 한복을 찾는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강아지 한복이 일반 한복보다 키워드검색에서 앞서기도 하네요..
사실, 사람들이 한복을 입는 문화가 많이 약해지고, 그에 반해 반려동물에 대한 한복수요는 증가하다보니 아래와 같은 역전현상이 발생하는 게 아닐까 예상됩니다.
3) 지역별 반려동물 비율
4) 계속 상승하는 반려동물 시장
반려인 1,500만 명을 돌파한 만큼 시장규모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5조원에 가까운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 화장품 시장과 비슷한 규모인데, 문제는 현재에도 계속 성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농촌경제원에서 예상한 바로는 추후 6조원에도 다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동물병원 진료비를 미리 공개하는 등 관련 법안도 조금씩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